‘간석오거리역 월드메르디앙 베네가’가 지난 19일 홍보관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했다고 26일 밝혔다. 분양 관계자 측에 따르면 해당 오피스텔은 간석오거리역 인근 주거형 오피스텔로, 준공 10년 이상인 아파트가 많은 남동구 일원에 등장한 신규 단지로 주목을 받고 있다. 해당 단지 도보 거리에는 인천지하철 1호선 간석오거리역이 자리했고, 근거리에는 수도권 1호선 동암역도 자리해 급행 열차 이용 시 30분대에 용산역이 연결된다는 것이 분양 관계자 측의 설명이다. 또한 구로와 서울역, 종로 등 도심 주요 지역에 환승 없이 한 번에 이동할 수도 있다. 분양 관계자는 간석오거리역에서 한 정거장 거리인 인천시청역은 인천지하철 1,2호선 환승역인 동시에 GTX-B노선 정차역으로 예정된 상태이며, GTX-B 노선은 오는 2024년 착공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제2경인고속도로와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등으로의 진출입이 수월하여 차량 이용도 편리하다고 덧붙였다. 이어 도보 통학권 내 상인천초, 중학교, 인천간석초, 인제고가 위치해 있으며, 주안국가산업단지와 인천대학교 제물포캠퍼스, 청운대학교 등 교육기관 다수도 근처에 있다. 생활편의를 해결할 수 있는 각종 인프라도 가까이 완비돼 있다. 홈플러스, 간석자유시장, 인천시청 관공서, 과천의과대학 길병원이 근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부평 미군기지 공원화(예정)와 다양한 체육시설이 갖춰진 부평남부체육센터도 올 하반기 준공 예정이라고 분양 관계자 측은 설명했다. 분양 관계자는 “주거형 오피스텔로 공급되는 것도 간석오거리역 월드메르디앙 베네가의 장점이다. 최근 금리 인상 및 대출 규제의 여파로 거래 절벽이 이어지는 가운데 아파트에 비해 진입장벽이 낮은 주거형 오피스텔이 각광을 받고 있다. 원자재 가격 상승과 분양가 상한제 개편 등으로 인해 수요자들의 자금 마련 부담이 가중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아파트에 비해 가격 진입장벽이 낮은 오피스텔이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을 덜어줄 돌파구로 자리잡을 것이라는 예측도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